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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팔경

한천팔경

한천팔경

황간에서 서북방으로 2㎞ 지점에 우뚝 솟아있는 월유봉밑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켜 한천팔경이라 한다. 월유봉은 절벽이 공중에 우뚝솟아 높고 수려하며, 그 봉우리에 달이 걸려있는 정취는 진실로 아름답다. 또한 깎아 세운 듯 똑바로 서있는 월유봉 밑을 맑은 물이 휘어감아 돌고있어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듯하다. 달님도 쉬어 간다는 층암절벽의 월유봉은 그 아래로 맑은 물이 휘감고 있어 우암 송시열 선생도 한천정사를 지어 이곳에서 강학을 하였던 곳으로 유명하며, 한천팔경은 동국여지승람에서부터 문헌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심묘사(반야사 보다 먼저 창건된 사찰로 현재는 없음)의 사내팔경으로 기록되어 있다.


사군봉(使君峯), 월유봉(月留峰), 산양벽(山羊壁), 용연대(龍淵臺), 냉천정(冷泉亭), 화헌악(花軒嶽), 청학굴(靑鶴窟), 법존암(法尊菴) 황간면 신흥리 장교천변에 세워진 회도석은 황간수(潢澗守) 이운영(1778년 가학루 중수 1781년까지 재직)이 작은 못을 파고, 그위에 글씨를 새겨 세운 비를 말한다.


구전에 의하며 풍수지리적으로 황간의 정기가 배바위를 타고 흘러 내려간다고 보아 회도석을 세움으로써 노를 저어 배바위를 되돌려 황간의 번영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세워졌다고 하는데 유실되어 인근에 방치되어 있는 것을 1996년에 복원하여 제자리에 세워졌다.


조동산촌마을, 한천팔경, 반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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